가수 박정운 17일 별세 사망 원인은?

가수 박정운 17일 별세 사망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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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먼 훗날에'를 부른 가수 박정운이 별세하였는데요 항년 58세였습니다 가수 박정운은 1990년대 한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스타 가수중 한 명이었는데요 

가수 박정운의 사망원인은 바로 간경화로 투병하던 중이였고 다시금 가수로 재기하기 위해서 마지막 희망을 걸고 수술을 선택했지만 끝내 회복하지 못한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절친한 친구인 가수 박준하는 가수 박정운이 '노래와 음반을 다시 하고 싶어 했는데 예전과 같은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못하고 있었다'며 간이 부어 다른 부의를 누르는 게 목소리가 안 나오는 이유가 될 수 있다며 퇴원 후 다시 공연을 하자고 기분 좋게 입원했는데 우리 곁을 떠나게 되었다고 착잡해했습니다.

가수 박정운은 1991년 발표한 2집 '오늘 같은 밤이면' 1993년 3집 '먼 훗날에'를 연이어 히트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부렸는데요 1992년 MBC 10대 가수 가요제 10대 가수상, 1992년과 1993년, 1995년 KBS 가요대상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습니다.

가수 박정운 가상화폐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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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2017년 가수 박정운은 가상화폐 투자사기에 연루되어 업무상 횡령 협의 등으로 기소되었고 이듬해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를 받았습니다 가수 박정운은 3년 전 간경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절친한 친구 박준하는 '술을 전혀 마시지 않던 친구'라며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지 않았나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가수 박정운은 힘든 시기를 보내면서도 노래와 음반을 다시 내 음악인으로 다시 재기하기 위해 3년 전부터 가수 박준하와 함께 준비를 했는데요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목 상태를 만들기 위해 병원 치료를 받았지만 1년여의 노력에도 회복이 안돼 포기했습니다 이후 당뇨병 증상이 심해져 병원에서 정밀진단을 받았는데 간경화를 방치해 간이 50% 이상 망가졌다는 진단을 받았고 절친한 친구 가수 박준하는 '가수를 포기하면서 더 절망에 빠진 것 같다 이후에는 지인과 사업을 시작했다가 실패하는 아픔도 겪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가수 박정운의 유족은 아내와 1남 1녀인데요 유족은 미국에 거주 중이었고 아내는 비보를 전해 듣고 18일 밤 입국하기로 했습니다 너무 이른 나이의 비보를 듣게 되어 너무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